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웃로 킹 (문단 편집) === 스코틀랜드 === * [[로버트 1세|로버트 브루스/로버트 1세]]([[크리스 파인]]) 본편의 주인공으로 스코틀랜드의 유력 귀족. 반란의 실패로 인해 에드워드 왕에게 복종했으나, 호시탐탐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노린다. 그러나 왕위에 대한 야심이나, 사욕이 아닌 순수하게 조국의 독립을 바라는 이상가로서 묘사된다. 때문에 다소 고지식하나, 초반부의 사건[*스포일러 잉글랜드 지휘관 에이머에게 '기사로서 일대일 결투로 끝내자'는 제안을 하고서 '일요일(안식일)이니 내일 하자'는 에이머의 말을 믿고 숙영하다 기습을 받아 군과 세력이 사실상 전멸하는 참패를 겪는다.]으로 인해 몰아닥친 역경들을 이겨내며 융통성있는 인물로 바뀐다.[*TMI 브루스 가문은 [[윌리엄 1세]]의 노르만 정복 당시 흘러 들어온 로버트 드 브루스(동명이인)를 선조로 둔 가문으로 후에 스코틀랜드로 이주했으며 상속을 통해 캐릭 백작위를 얻었다. 브루스 가문이 스코틀랜드 왕위를 얻게 된 이후로 캐릭은 스코틀랜드 국왕의 후계자가 다스리는 영지가 되었다. 후에 스튜어트 가문이 상속을 통해 스코틀랜드 왕이 됨에 따라 캐릭 백작위도 스튜어트 가문에게로 계승되었고, 스코틀랜드 왕이 잉글랜드 왕을 겸하게 되면서 캐릭 백작위도 영국 왕가로 넘어가 지금은 [[찰스 3세]]가 캐릭 백작 작위를 갖고 있다.] * 앵거스(토니 커렌) 로버트의 충신으로써 영화 내내 로버트를 보필한다. 메스번의 패배 이후 충격을 받은 로버트에게 섬(실제로 로버트는 아일랜드 북부의 한 섬에 은둔했었다)으로 피신하자고 제안한다.[*TMI2 넷플릭스에서 마지막에 앵거스가 섬(isle)의 영주가 되었다고 번역했는데, 스코틀랜드에서 "isle"은 북부에 위치한 군도를 뜻한다. 즉 앵거스는 "섬"이라는 명칭의 군도를 다스리게 된 것이다.] * 제임스 더글라스([[애런 테일러 존슨]]) 더글라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아버지는 봉기 중 저항하다 런던탑에서 투옥된 채 사망하고 영지는 몰수당해 클리포드에게 하사되었다. 초반에 스코틀랜드 귀족들에게 항복을 받던 에드워드 1세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의 영지를 돌려줄 것을 탄원하지만, 오히려 에드워드한테 모욕을 듣고 왕명으로 더글라스란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며 쫒겨나는 굴욕만 당한다.[* 이는 제임스의 부친이 반 에드워드 1세의 선봉장격인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스스로 왕위에 오른 로버트 브루스를 찾아가 충성을 맹세하고 휘하에서 종군하며 맹활약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제임스 더글라스는 용맹했던 인물로 잉글랜드에서는 Black Douglas란 별명으로 불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손꼽히게 뛰어난 명장인데 로버트 브루스가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에서 스코틀랜드군을 총지휘하는 총사령관에 임명할 정도로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더글러스는 로버트 브루스 사후에는 스코틀랜드를 떠나서 [[레콘키스타]]에 참전하여 카스티야 왕국을 위해 싸우다가 테바 전투에서 44세의 나이로 전사한다.] * 엘리자베스 드 버러([[플로렌스 퓨]]) 로버트 브루스의 아내. 항복 축하연에서 즉흥적으로 에드워드 1세의 명으로 몇 해 전에 아내가 사망한 로버트 브루스와 결혼하게 된다. 잉글랜드 출신인 데다 항복 후 굴욕적인 상황에서 어색하고 데면데면했지만, 첫 만남에서 로버트 브루스의 딸인 마저리의 개를 칭찬하며 친화력을 보인다. 결혼 첫날밤에는 오늘 수고했으니 잘자라란 한마디 듣고 홀로 남겨지는 굴욕을 당한다. 이후 스코틀랜드 소년과 청년들을 징병하려는 잉글랜드 군대의 횡포에 아버지인 육군 원수를 언급하며 애들 건드리지 말라고 나서서 환심을 산다. 하지만 로버트 브루스가 재봉기를 밝히는 자리에서는 잉글랜드 출신이라 자리 비켜 달라고 빠지지만 몰래 엿듣고 있었고, 열받은 상태에서 찾아와 남편의 뜻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히며 그의 마음을 얻는다. 이후 즉위식을 마친 뒤 전투를 앞둔 야영지에서 처음으로 합방을 하지만 직후의 기습으로 마저리를 데리고 피신하는 등 위기 상황에 빠지다 왕자에게 붙잡힌다. 스코틀랜드 왕비 자리를 내놓겠다고 하면 결혼이 무효가 된다는 서약서에 사인하라고 강요받지만 그의 부모님(어차피 정략결혼 아니었냐)의 생각과는 달리 끝내 사인을 거부하여 옥외 궤짝에 변기통 하나와 함께 갇혀 고초를 겪는다. 로버트의 승리로 석방되어 감격의 상봉을 함으로써 영화가 끝난다. 이후 자막으로 그들의 후손인 [[스튜어트 왕조]]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다스리게 되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스튜어트 왕조의 시작은 [[로버트 1세]]와 엘리자베스의 자녀가 아니라 첫 번째 부인인 이사벨라의 자녀인 마저리의 아들인 [[로버트 2세]][* 참고로 조카인 로버트 2세가 1316년생이고 선왕이자 삼촌인 데이비드 2세는 이보다 어린 1324년생이다.]이다. 로버트 1세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데이비드 2세]]는 왕은 되었지만 후사 없이 사망한터라, 다음 왕위는 데이비드 2세의 이복 누나인 마저리의 아들이자 조카인 로버트 2세가 왕위에 오른다. 이때가 스튜어트 왕조의 시작이다. * 알렉산더 브루스 로버트 브루스의 동생. 형과 함께 봉기하나 메스번에서의 패한 이후 도피하던 중에 적대 가문(맥두걸 씨족[* 존 커민의 친척이다.])의 기습 공격을 받아 창에 꿰뚫려 사망하고, 도주 중이었기에 시체는 버려졌다. * 유안 브루스 로버트 브루스의 동생. 로버트의 봉기에 탐탁치 않아 했으나, 막상 봉기가 실제로 일어나자 형을 충실히 지원한다. 작중 등장하는 로버트의 형제들 중에는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 닐 브루스 로버트 브루스의 동생. 메스번의 패배 이후 형수 엘리자베스와 조카 마저리를 먼저 피신시키고 본인도 로버트의 친구 프레이저 경의 성으로 도주했으나, 용기(龍旗)를 들고 추격해 온 에드워드 왕자에 의해 먼저 피신시킨 조카와 형수 모두 포로로 잡혔고, 닐 자신은 소재를 묻는 왕자의 질문에 거짓으로 대답했다는 이유로 끔살당한다.[* 처음에는 로버트가 어디있나 정보를 캐려고 밧줄로 목을 조르며 가족들을 심문하려는듯 나섰는데, 에드워드가 다짜고짜 옷을 벗기고는 말 그대로 '''가족들 보는 앞에서 배를 째서 내장을 쏟아내버렸다.''' 그러나 이는 고증에는 맞지 않는데, 실제 닐 브루스는 저렇게까지 험하게 죽진 않고 참수를 당했다.] * 롭(로버트) 브루스(제임스 코스모) 로버트의 부친. 과거 용맹한 전사였으나, 기나긴 전쟁과 패배로 인해 투지를 상실하고 에드워드에게 복종한다. 임종 직전에 에드워드를 믿어서는 안 됐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 [[윌리엄 월레스]] 영국에 대한 반란을 이끌었던 스코틀랜드 독립군 지도자. 그러나, 본작의 시점에서는 이미 반란은 실패했고, 월레스 본인은 도주중이나 결국 잡혀 교수척장분지형을 당하고 경고의 목적으로 목은 런던 다리에 나머지 사지는 스코틀랜드에 보내진다. 본편에서는 토막난 상태로만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